채재원
333
portfolio_page-template-default,single,single-portfolio_page,postid-333,bridge-core-3.3.1,qi-blocks-1.3.3,qodef-gutenberg--no-touch,qodef-qi--no-touch,qi-addons-for-elementor-1.8.1,qode-page-transition-enabled,ajax_fade,page_not_loaded,,hide_top_bar_on_mobile_header,qode-child-theme-ver-1.0.0,qode-theme-ver-30.8.1,qode-theme-bridge,disabled_footer_bottom,qode-portfolio-single-template-3,wpb-js-composer js-comp-ver-7.9,vc_responsive,elementor-default,elementor-kit-668

채재원

작품과 세계관

 

<다시, 나비>는 나비를 잡고 싶어 하는 소년의 이야기다. 나비를 잡으려는 소년은 연속되는 실패에 나비 대신 비, 구름, 물고기, 바위를 자기 그물에 담으려고 노력하지만 모두 실패한다. 좌절한 소년은 집으로 돌아오고, 그렇게 잡으려던 나비는 그제서야 소년의 곁으로 날아와 앉는다. 결말 부분에 나비가 날아와 앉는 연출을 통해, 실패의 과정을 겪고 방황하면서도 다시 꿈을 꾸는 것이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2017 리수갤러리 개관 기념전
2019 개인전 ‘불안의 파편’

email : [email protected]
instagram : ashcircle_art

Category
Portfo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