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과 세계관
내가 그리는 그림에는 내가 담겨 있다. 아무리 좋은 지향들이 떠올라도 그것이 내 안에 없으면 애를 써도 그림에 드러나지 않는다. 결국 그림을 그리는 일은 나의 일상 속 생각과 느낌과 고민 들을 들여다보는 일이고, 그를 통해 나 자신을 이해하는 일이다. 나아가 결과물로 타인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해나가는 건 더할 나위 없이 큰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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