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과 세계관
그림 작업은 인생을 탐구하고 그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어떤 주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왜 그렇게 느끼는지, 어떤 방식으로 표현하고 싶은지 등의 모든 과정은 결국 나를 이해하고 나아가 스스로를 치유하는 과정이다. 내게서 나오는 생각들이 너무 빈약하고 보잘것없어 새삼 놀라고는 하지만, 자신을 대면하고 빈 곳을 찾아 채워나가는 일은 큰 만족감을 준다. 그림은 결과물보다 그려나가는 과정에서 훨씬 큰 힘을 얻는다.
그림 스튜디오 레이지레이(lazyray) 운영
2018 증강현실(AR) 그림책 «Dream in the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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